‘꽃보다 청춘’ 정상훈-정우, 서로 향한 폭로전 “뜨더니 연락 안된다”

입력 2015-12-29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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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정상훈-정우, 서로 향한 폭로전 “뜨더니 연락 안된다”

정상훈이 정우가 뜨고 난 후 변했다고 폭로했다.

29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제작발표회에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 나영석PD, 양정우PD가 참석했다.

이날 정상훈은 “회식 자리에서 정우를 만나고 정말 깜짝 놀랐다. 1년 만에 본 거였다. 잘 되고 나니 연락이 안 되더라”며 “‘정우와 나와의 사이를 어떻게 알지?’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우는 “우리들의 사이를 왜곡하고 있다. 순간의 웃음과 재미를 위해 망치고 있다”며 “형은 늘 결혼식, 돌잔치 이럴 때만 연락이 온다. 자주 연락하지도 않는다”라고 폭로로 대응해 다시 웃음을 안겼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는 나영석 PD의 배낭여행 시리즈의 일환으로 조정석, 정우, 정상훈, 강하늘 네 명의 남자들이 아이슬란드에서 벌이는 힐링 여행을 그려간다. 2016년 1월 1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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