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청미는 30일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새해 맞이 인사를 전했다. 영상 속 활짝 웃는 그는 편안하고 내추럴한 차림 속에서도 수수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청미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응답하라 1988의 잠자는 남궁늘보, 연기자 이청미 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 한 뒤 “2015년이 벌써 지나가네요, 다들 행복하셨나요? 다가오는 2016년에는 행복한 일 많이 있으시길 바라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청미는 응답하라 1988의 남궁늘보 역 이외에도, 사회적 문제를 담아낸 독립영화 '천 번을 불러도'에서 정하나(이청미 역)로 분해 다소 어둡고 우울한 내면을 연기 한 바 있다. mbc '나도 꽃', kbs '드림하이2', sbs '끝없는 사랑'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히 입지를 다지고 있는 그녀가 어떤 작품으로 대중에게 나타날지 2016년 그녀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