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마술사 30일 개봉, 전체 예매율 2위…‘히말라야’ 추격

입력 2015-12-30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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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마술사 30일 개봉, 전체 예매율 2위…‘히말라야’ 추격

영화 ‘조선마술사’가 개봉과 동시에 전체 예매율 2위를 달리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히말라야’가 24.6%로 예매율 1위, ‘조선마술사’가 14.0%의 예매율로 2위를 기록했다. ‘몬스터 호텔2’는 12.6%로 그 뒤를 이었다.

‘조선마술사’는 병자호란 이후 조선 의주를 배경으로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유승호 분)와 비운의 공주 청명(고아라 분)의 운명을 거스르는 사랑과 이들을 노리는 음모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시대극에 판타지적 요소까지 섞여 개봉 전부터 기대를 불러 모은 ‘조선 마술사’는 유승호의 제대 후 복귀작으로도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주연 유승호, 고아라를 비롯해 곽도원, 조윤희, 이경영 등의 배우들과 박철민, 손병호, 조달환 등 신구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조선마술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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