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전 카라 멤버 강지영 언니와 화촉 밝힌다…최근 상견례 마쳐

입력 2015-12-31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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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전 카라 멤버 강지영 언니와 화촉 밝힌다…최근 상견례 마쳐

축구선수 지동원이 카라 전 멤버였던 강지영의 친언니와 결혼한다.

31일 한 매체는 “아우크스부르크 공격수 지동원(24)이 걸그룹 카라 전 멤버 강지영의 친언니인 두 살 연상 강지은(26) 씨와 화촉을 밝힌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까지 마쳤으며,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장소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지은 씨는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과거 동생 강지영과 함께 국내 방송에 몇 차례 출연한 적도 있다. 당시 수려한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강지은 씨와 지동원은 교제 기간은 길지 않았으나 서로에 대한 신뢰가 싶어 결혼을 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지동원은 현재 분데스리가 전반기 종료 이후 귀국해 홍명보 자선경기에 출전한 뒤 휴식을 취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등으로 바쁘게 보낼 계획이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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