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작업실, 이번에는 벤과 입맞춘 ‘그럴 때 그때’ 발표

입력 2015-12-31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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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듀오 옥탑방 작업실이 벤과 입을 맞춘다.

옥탑방 작업실은 31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가요계의 차세대 디바로 떠오르고 있는 가수 벤과 함께한 신곡 '그럴 때 그때'의 메이킹 티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뮤직비디오 메이킹 티저 영상에서 옥탑방 작업실은 "저희가 하얀색으로 입은 이유가 (뮤직비디오에서) 수호천사로 나옵니다"라고 밝히며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어 "이번엔 정말 달콤한 노래로 겨울에 맞게 '벤'과 같이 준비를 하게 되었다"고 곡을 소개했다.

영상 뒷 부분에는 뮤직비디오 주인공을 맡은 배우 김태수와 뮤지컬 배우 고은영의 응원까지 담겨 있어 옥탑방 작업실의 신곡 '그럴 때 그때'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옥탑방 작업실의 신곡 '그럴 때 그때'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R&B 러브 팝 스타일의 곡으로서 옥탑방 작업실의 멤버 태산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기동의 달콤한 보이스가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 벤의 R&B적이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더해져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옥탑방 작업실은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와 함께한 앨범 '심쿵주의보'로 데뷔해, 부드러운 감성보컬 리틀에스와 함께한 '갑과 을'을 발매한 바 있어 가수 벤과 함께 한 러브 송 '그럴 때 그때'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그럴 때 그때'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월 4일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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