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오마비’ 끝내고 KBS2 새 주말 드라마 직행

입력 2016-01-04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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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이 이번엔 주말 드라마에 캐스팅 돼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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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성훈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그는 2월 첫 방송될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KPGA 상금랭킹 1위에 빛나는 모델겸 프로골퍼 ‘김상민’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 중 성훈이 맡은 ‘김상민’은 톱모델에서 프로골퍼로 전향해 현직 골프 선수이자 모델 일을 병행하고 있으며 뛰어난 골프 실력과 선행에 앞장서는 품성까지 겸비한 인물이다.

하지만 알고 보면 모든 것이 자신의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착각에 빠진 반전매력의 소유자로 왕자병마저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인간적인 매력이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예정이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가족들 간의 사랑, 갈등 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가족드라마로 폭넓은 연령층에서 사랑을 받은 드라마 ’연애의 발견‘, ’로맨스가 필요해‘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첫 주말극. 현재 방영 중인 ’부탁해요 엄마‘의 후속으로 오는 2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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