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혁, 밴드 애쉬그레이로 컴백 선언…새 보컬 안영찬 합류

입력 2016-01-04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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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리스트 노민혁이 밴드 애쉬그레이로 컴백한다.

노민혁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노민혁이 애쉬그레이를 재정비하고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고 4일 밝혔다.

애쉬그레이의 컴백은 2014년 디지털 싱글 ‘어린왕자’ 이후 2년만으로, 노민혁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으며 컴백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새로운 멤버 안영찬이 밴드에 합류해 애쉬그레이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는데 주력했다.

새 멤버 안영찬은 애쉬그레이 합류 전 인디 활동을 통해 경험을 쌓아왔으며, 이번 앨범에서 어떤 보이스컬러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민혁 역시 “2년 만에 애쉬그레이 신보로 찾아 뵙게 되었다. 2016년 애쉬그레이가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애쉬그레이의 새로운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7일 정오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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