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의 사정에 정통한 한 측근에 따르면 다혜는 최근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고, 이 사고로 오른팔과 발목 등에 미세골절 진단을 받았다. 완치까지는 약 4주정도가 걸릴 것이라는 소견이다.
이에 다혜는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한 채 치료와 재활 전념하고 있으며, 실제 베스티는 지난해 12월 27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5 SAF의 현장 행사에서 다혜가 빠진 3명이서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한편 다혜는 4인조 걸그룹 베스티(혜연, 유지, 다혜, 해령)의 멤버로, 지난해 5월 'Excuse Me'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3급 요가 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다혜는 같은해 6월 요가 서적 '걸그룹 요가'를 출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