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채연 “日유명연예인 2명에 동시 대시받았다”

입력 2016-01-06 1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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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채연 “日유명연예인 2명에 동시 대시받았다”

가수 채연이 일본의 유명 연예인 두 명에게 동시에 대시를 받았던 사실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대륙의 정복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터보의 김종국·김정남·마이키와 채연, 티아라의 은정·효민이 출연해 남다른 스케일의 토크로 ‘해투’의 새해 첫 방송 문을 유쾌하게 열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채연은 한중일 삼국을 섭렵한 섹시 디바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채연은 일본 활동 당시 두 명의 연예인에게 동시에 대시를 받았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관심을 모았다.

채연은 “녹화가 끝나고 회식을 갔는데 양쪽에 앉은 남자 연예인들 모두에게 대시를 받았다”며 “한 쪽에서는 손 잡고, 다른 한쪽에서는 쿡쿡 찌르더라”면서 짜릿했던 경험을 털어놔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이에 박명수가 “그만 먹으라고 찌른 거 아니냐?”고 농담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열도와 대륙을 섭렵한 ‘섹시디바’ 채연의 글로벌 썸 풀스토리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방송은 7일 밤 11시 1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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