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PD “이현우 캐스팅 만족, 20대 대표 배우 필요했다”

입력 2016-01-06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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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월화극 '무림학교' 이소연PD가 배우 이현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현우는 KBS2 새 월화극 ‘무림학교’에서 톱아이돌 그룹 뫼비우스의 리더이자 래퍼 윤시우 역을 맡았다. 음모로 스캔들에 휘말리고 운명 같은 힘에 이끌려 무림학교라는 신비한 공간에 오게 된다.

6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2 새 월화극 ‘무림학교’ 제작발표회에서 이소연PD는 "젊은 세대를 위한 드라마여야한다고 생각했다. 지금 20대를 대표하는 얼굴을 찾았다"고 캐스팅 배경을 전했다.

이어 "이현우는 윤시우 역할 말고는 다른 인물을 떠올린 적 없다. 함께 촬영을 하면서 인성도 훌륭하고 좋다"고 만족해했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다.

‘오 마이 비너스’ 후속 작으로 오는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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