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빅스 홍빈 “이현우 아이돌 연기, 완벽하다”

입력 2016-01-06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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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 이홍빈이 배우 이현우의 아이돌 연기를 극찬했다.

이현우는 KBS2 새 월화극 ‘무림학교’에서 톱아이돌 그룹 뫼비우스의 리더이자 래퍼 윤시우 역을 맡았다. 이홍빈은 왕치앙으로 분했다. 중국 재벌 왕하오의 서자다. 20번째 퇴학을 당하고 아버지 강요로 무림학교에 입학했다.

6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2 새 월화극 ‘무림학교’ 제작발표회에서 이홍빈은 "이현우가 나에게 연기를 많이 알려줬다. 나도 현역 아이돌로서 도움을 주려고 무대 장면을 촬영하는 날 현장에 갔다"고 비화를 말했다.

이어 "하지만 혼자서 너무 잘하더라. 뻘쭘하게 구경만 하고 왔다"고 이현우의 아이돌 연기를 극찬했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다.

‘오 마이 비너스’ 후속 작으로 오는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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