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 신년 첫 활동은 지역민과 함께! ‘연탄후원 및 배달 봉사’

입력 2016-01-06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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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상주상무(대표이사 백만흠)가 2016년의 첫 발걸음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16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구단의 약속이 반영된 활동으로 ‘연탄 후원 및 배달’에 나섰다.

상주상무 사무국 직원들과 선수단 전원은 6일(수) 오전 10시 상주연탄은행에 연탄 5000장을 후원하고 직접 배달하기 위해 나섰다. 에너지 저소득층 가정들을 방문하여 연탄을 전달하는 동시에 새해를 맞이해 별도로 준비한 떡 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참여 인원 전원은 이번 연탄배달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추운 겨울을 잘 보내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으며, 조진호 감독은 “상주상무에서의 첫 활동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는 공헌활동을 선택해 뜻 깊다.”며 “앞으로 상주시민들과 더 가까운 구단이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상주상무는 올 시즌 클래식 잔류를 목표로 하는 동시에 지역민들과 호흡하고 함께 하는 것을 중점으로 하여 꾸준한 공헌활동과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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