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남주, 김승우에 대해 폭로… “좋은 아빠는 아냐”

입력 2016-01-06 2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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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주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 김승우에 대해 폭로해 관심을 모았다.

6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으로 꾸며져 연기파 배우 4인방 김승우, 김정태, 오만석, 이태성이 출연한다.

데뷔 27년 만에 처음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승우는 평소 돈독한 친분의 후배들과 함께 하는 방송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후배들의 예상치 못한 공격에 녹화 내내 진땀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불리는 김승우는 녹화 도중 김남주와 깜짝 전화통화를 연결해 눈길을 끌었다.

김남주는 남편에 대해 "좋은 남편이긴 하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는 아니다"라며 육아에 대한 불만을 토로해 김승우를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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