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슬리피 “온라인으로 냉면로드 연재 경험”

입력 2016-01-07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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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냉면 애호가 염경환, 이원일, 슬리피가 ‘냉면 어벤저스 군단’을 결성했다.

8일 MBC '능력자들'에는 냉면 맛집을 찾아 전국을 돌아다닌 냉면 덕후, 100kg의 몸으로 이소룡보다 날렵한 쌍절곤 솜씨를 자랑하는 쌍절곤 덕후, 소설 삼국지 속 500여명의 등장인물을 외우는 삼국지 덕후가 출연할 예정이다.

냉면 덕후의 출연 소식에 연예계 냉면 애호가로 알려진 이원일, 염경환, 슬리피가 한 팀을 이뤄 도전장을 던졌다.

슬리피는 녹화에서 온라인으로 냉면로드를 연재했던 이색 경력을 밝혔고 평양냉면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평사모)를 결성해 냉면 맛집과 유명 냉면 가게 휴일정보까지 공유한다고 전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스타 셰프 이원일은 1일 1식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에도 한 끼를 냉면으로 먹었을 만큼 각별한 냉면 사랑을 고백했다.

냉면 어벤저스 군단 염경환, 이원일, 슬리피와 냉면 덕후의 대결은 8일 저녁 9시 30분 MBC '능력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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