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정글’ 사상 최초로 ‘포기’를 말하다

입력 2016-01-08 10: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개그맨 김병만이 정글에서 포기를 선언했다.

8일 첫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 편에서는 실패를 몰랐던 병만 족장이 방송 최초로 포기를 의미하는 발언을 한다.

이번 생존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다. 병만 족은 육지가 아닌 망망대해 위에 낙오되고 간신히 발견한 섬에서는 먹을 것이라곤 찾을 수 없다.

갑작스러운 폭풍우에 거센 빗줄기가 살갗을 강하게 때리는 일까지 생겨 멤버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병만 족은 날씨마저 도와주지 않는 척박한 섬에서 난관에 봉착하고 22번이나 정글을 경험한 베테랑 병만 족장조차 혀를 내두르며 “방송으로도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병만 족장마저도 포기하게 만든 사연은 8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