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곽시양·김소연, 방송 중 아찔 스킨쉽 “너무 진해”

입력 2016-01-08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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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곽시양·김소연, 방송 중 아찔 스킨쉽 “너무 진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 곽시양이 김소연의 과감한 모습에 깜짝 놀란다.

오는 9일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곽시양·김소연 커플이 2015 연예대상 특별 무대를 위해 안무 연습실을 찾는 모습이 방송된다.

김소연은 뻣뻣한 동작으로 웃음을 자아내다가 조금씩 안무에 익숙해지자 갑자기 곽시양에게 달려들었다.

“무대 마지막엔 자연스럽게 애정 행각을 해도 된다”는 안무선생님의 조언에 김소연은 곽시양에게 입맞춤 하는 시늉을 한다.

곽시양은 김소연의 과감한 행동에 “심쿵사 당하겠다”며 쓰러지고 김소연은 “생방송에서 해버려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곽시양은 “결혼식 올리더니 엉큼해졌다”며 김소연을 놀렸고, 김소연은 수줍어했다.

이어 두 사람은 잡지 커플 화보 촬영에 나섰다.

사진작가가 유혹적인 포즈를 요구하자 김소연은 치마를 입고 시양의 무릎 위에 앉는 등 과감한 포즈를 취했다.

이에 사진작가가 오히려 “너무 진하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결혼 후 더욱 아찔해진 곽시양과 김소연의 모습은 9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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