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 주병진, 웰시코기에게 오줌세례 받아…“이게 뭔 냄새야”

‘개밥남’ 주병진, 웰시코기에게 오줌세례 받아 “이게 뭔 냄새야”

8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웰시코기 삼둥이들을 목욕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병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웰시코기 삼둥이를 목욕시키기 위해 직접 욕조에 들어가 한 마리 한 마리 정성들여 씻기던 주병진.

삼둥이 중 2마리를 씻긴 후 마지막으로 첫째 ‘대’를 씻기기 시작한 주병진은 이내 무언가 이상한 점을 느끼게 된다.

평소 엄살이 많아 물이 몸에 닿는 순간 울음을 터뜨렸던 ‘대’가 이내 주병진의 다리에 오줌을 싸고 만 것.

이에 주병진은 “손님 지금 오줌 싸시는 거에요?”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침착하게 목욕을 이어갔다.

한편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 동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주병진, 배우 김민준,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이 출연,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