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 주병진, 웰시코기 삼둥이 씻기다 모친 생각에 ‘울컥’

입력 2016-01-08 23: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캡처

‘개밥남’ 주병진, 웰시코기 삼둥이 씻기다 모친 생각에 ‘울컥’

8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주병진이 웰시코기 삼둥이를 씻기다 어머니 생각에 뭉클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주병진은 웰시코기 삼둥이의 목욕을 위해 옷이 물에 젖는 것을 아랑곳하지 않고 직접 욕조에 들어가 한 마리 한 마리 목욕을 시켰다.

그는 삼둥이 중 한 마리를 씻기면서 어린 시절 어머니가 씻겨 주실 때 눈을 감고 다정한 손길을 느꼈던 기억을 회상했다.

주병진은 “내가 어렸을 때 엄마가 이렇게 얼굴을 닦아줬다. 그 생각이 난다”라며 뭉클한 심정을 드러냈다.

한편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 동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