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쓰리스톤즈, 굴포스 장관에 눈물까지 흘리며 감탄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의 정상훈과 정우, 조정석이 아이슬란드의 명소 굴포스를 찾았다.

8일 방송된 tvN '꽃청춘'에서는 아이슬란드 굴포스를 보기 위해 길을 나선 정우와 조정석, 정상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폭설로 인해 굴포스 가는 길을 포기했던 쓰리스톤즈는 다음날 다시 굴포스로 향했고, 조정석의 착각에 숙소도 예약하지 않았지만 굴포스를 보겠다는 의지로 고속도로에 진입했다.

아이슬란드행 비행기에서부터 굴포스만은 꼭 가겠다고 다짐했던 쓰리스톤즈는 굴포스가 점점 다가오자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굴포스에 도착하자 "이거다. 뭐라고 말을 못하겠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또 조정석은 "나를 경이롭게 만드는 어떤 것이 이거다. 죽기전에 또 볼 수 있을까 할 정도다"라고 감탄했다. 더욱이 정상훈은 대자연의 풍경에 급기야 눈물까지 흘려 온 몸으로 감동을 표현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