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연극배우 故 백성희 금관문화훈장 추서

입력 2016-01-11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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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국 연극계의 버팀목 고(故) 백성희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한다.

1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하면 이번 추서 결정은 평생 대한민국 연극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백성희 선생의 공로를 높이 평가한 것에 따른 것이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1일 오후 5시경 고(故) 백성희 선생의 빈소(서울아산병원)를 찾아 조문, 정부를 대표해 훈장을 전달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고인은 8일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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