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의 아버지인 김유문 한국통운 회장이 올해 울산 1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회원이 됐다.
김 회장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은 울산에서 52번째이며 전국에서는 1039번째다.
김 회장은 "경기가 어렵지만 더 미룰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들이 더 어렵겠다는 생각에 가입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희의 아버지인 김회장이 운영하는 한국통운은 1984년 8월 울산에 설립된 물류업체로 200여 명의 직원이 몸담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배우 김태희. 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