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윤진이 ‘가화만사성’ 합류…김소연과 호흡 [공식입장]

입력 2016-01-14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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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윤진이 ‘가화만사성’ 합류…김소연과 호흡 [공식입장]

배우 박민우와 윤진이가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에 출연한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14일 “박민우와 윤진이가 ‘가화만사성’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가화만사성’은 중국집 배달부로 시작해 차이나타운 최대 중식당을 오픈하게 된 봉삼봉 가족들의 뒷목 잡는 사건과 이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가족 드라마로, 주말 안방극장에 훈훈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민우는 이번 작품에서 최연소 편집장 ‘이강민’ 역을 맡았다. 그는 금수저로 태어난 재벌가의 자제로, 시선을 강탈시키는 외모와 여심을 흔드는 눈웃음, 기가 막힌 옷걸이를 소유한 ‘눈호강 미남’으로, 좌충우돌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는 인물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윤진이는 주세리 역을 연기한다. 주세리는 꽃다운 미모로 ‘가화만사성’의 비주얼을 담당하며 각종 유혹용 핵심 기술들을 다양하게 보유한 애교 만점 캐릭터다. 윤진이만의 사랑스럽고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주말 시청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김영철, 김소연, 이필모, 원미경, 박민우, 윤진이가 출연을 확정한 ‘가화만사성’은 ‘엄마’의 후속으로 2016년 2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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