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이세돌 “‘응팔’ 최택처럼 두통 달고 살진 않는다”

입력 2016-01-15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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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대해 언급했다.

이세돌 9단은 1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이세돌 9단은 이날 ‘응답하라 1988’에서 극중 천재바둑기사로 나온 최택(박보검 분)과 관련해 프로기사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손석희 앵커는 “바둑인들이 외골수로 나오고 두통을 달고 사는 것으로 극중에 나오는데 현실도 그렇냐”고 물었다.

이에 이세돌 9단은 “프로기사 입장에서 제가 평가하긴 그렇다. 외골수는 모르겠고 두통을 달고 사는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세돌 9단은 지난주 중국에서 열린 몽백합배 결승전에서 커제 9단과 맞붙어 아쉽게 패배, 준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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