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는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과거 ‘인기가요’에서 첫 1위를 달성한 ‘회상’을 오랜만에 선보였다. 김종국을 중심으로 마이키와 김정남이 랩을 함께 나눠 부르며 훈훈한 무대를 연출했다. 이어 이들은 15년 만에 다함께 발표한 신곡 ‘숨바꼭질’과 ‘다시’를 부르며 흥겨움을 더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터보, 신혜성, iKON, 달샤벳, 럭키제이, 헤일로, 라붐, RP(로열 파이럿츠), 퍼펄즈, 안다, 서예안, 로드보이즈, 이예준, 캔도, 코코소리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인기가요’는 SBS 가요 순위 프로그램으로 인기 가수들의 최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김유정 잭슨 육성재가 이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으며 17일에는 김유정 대신 서신애가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