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측 “붐, 고정 출연은 미지수…녹화는 성공적”

입력 2016-01-18 1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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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붐이 SBS '스타킹'으로 복귀한다. 3년 2개월만이다.

붐은 최근 진행된 ‘스타킹’ 녹화에 참여해 MC 강호동, 이특과 재회하며 찰떡궁합 호흡을 보여줬다.

붐은 다시 고향에 돌아온 것처럼 떨리는 모습을 감추지 못하며 "다시 연습생의 자세로 바짝 엎드려 촬영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붐은 녹화에서 붐은 최선을 다해 촬영을 했고 모든 출연자 이야기에 경청하며 특유의 ‘붐 리액션’을 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MC들의 짓궂은 장난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붐이 성공적으로 녹화를 마쳤지만 고정 출연은 아직 미지수”라고 말했다.

붐과 함께 하는 '스타킹'은 19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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