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포상휴가 "류혜영 성동일 빼고 오늘 푸켓으로…혜리 후발대 합류"

입력 2016-01-19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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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포상휴가 "류혜영 성동일 빼고 오늘 푸켓으로…혜리 후발대 합류"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출연진과 제작진이 태국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tvN 측에 따르면 ‘응팔’ 출연진과 제작진은 19일 오후 4박 5일 일정으로 태국 푸켓을 다녀온다.

이날 류혜영과 성동일은 휴가에 불참하며, 혜리는 개인 일정에 따라 다른 비행편을 이용해 후발대로 출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응팔’은 마지막회에서 역대 케이블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인 19.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전국기준)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떠나게 된 것.

'응팔' 신원호 PD는 포상휴가에 대해 “이제는 진짜 쉬고 싶다. ‘응팔’ 촬영하느라 가족들을 자주 보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함께 여행하면서 편히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서도 “단체 활동이고 책임자이기 때문에 가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응답하라 1988’ 후속으로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 주연의 ‘시그널’이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응답하라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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