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서강준, 김고은 앞에 두고 날선 신경전

입력 2016-01-19 2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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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박해진과 서강준이 신경전을 벌였다.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연출 이윤정) 6회에서 유정(박해진)과 백인호(서강준), 홍설(김고은)은 삼자대면을 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정은 백인호에게 “내 주변사람한테 접근하지 말라고 부탁했는데 들은 척을 안 하네”라고 말했다.

이에 백인호는 “개털이 술 한 잔 사기로 해서 온 거라 들어줄 수가 없네”라고 맞받아쳤고, 유정은 “네 누나 먹여 살리려면 일해야 하잖아”라고 도발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릴러를 담은 작품.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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