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FNC와 계약만료… 따뜻한 응원 속 ‘작별’

입력 2016-01-20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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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엘, FNC와 계약만료… 따뜻한 응원 속 ‘작별’

FNC 아티스트들이 소속사를 떠나는 가수 주니엘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20일 가수 주니엘은 “우리 고마운 FNC 아티스트 가족들도 끝까지 응원해줘서 너무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과 소속 가수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채팅 내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FT아일랜드 송승현, 엔플라잉 권광진, 씨엔블루 정신, AOA 멤버 등 FNC 아티스트들이 주니엘의 앞날을 응원하는 채팅 내용이 담겨 있다.

이어 주니엘은 “어제 10년동안 몸담았던 FNC와의 계약이 끝났다. 계약을 해지하고 그동안 일을 같이 했던 대표님, 스태프 여러분께 전부 인사를 드리는데 15살에 처음 회사 왔을 때가 생각나서 울컥울컥 눈물이 날 뻔했다”며 FNC소속사를 떠나는 심경도 밝혔다.

한편 직접 작사, 작곡을 하며 기타를 연주하는 싱어송라이터로 화제를 모은 주니엘은 ‘나쁜 사람’, ‘귀여운 남자’ 등 히트곡을 남겼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주니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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