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톤즈(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4화에서 포스톤즈는 아무도 없는 차도에서 정상훈의 구령에 맞춰 아이돌 그룹 못지않은 칼군무를 선보였다.
이어 정상훈은 풀밭으로 향하는 조정석에게 “무릎 꿇으면서 오열 한 번 하실게요“라며 상황극을 연출했다. 이에 조정석은 무릎을 꿇으며 오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상훈은 강하늘에게 “전쟁영화니까 총싸움 하면서 이쪽으로 오세요”라고 요청했고, 강하늘 역시 혼신의 연기를 선보여 폭소를 더했다.
한편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이 출연하는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는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