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아빠 기태영 “스크린서 악역 해보고 싶다” 반전 매력

입력 2016-01-25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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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기태영이 아내 유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로운 아빠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배우 기태영은 최근 매거진 여성중앙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알수록 반하는 남자’라는 테마로 화보 촬영을 진행한 기태영은 그동안 반듯한 실장님 이미지를 깨고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기태영은 한정적일 수 밖에 없는 드라마 속 남자 배들의 캐릭터가 아쉽다며 올해는 스크린을 통해 파격적인 악역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기태영은 아내 유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남자라면 당연히 자신의 여자를 위해 헌신해야 한다”며 현재 자신의 삶 1순위로 고민 없이 아내를 꼽았다는 후문.

또 기태영은 최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는데, 이 역시 아내와 함께 공유하는 취미를 만들기 위해 시작했다고. 그전까지는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훈남 배우에서 멋진 남편, 그리고 ‘슈퍼맨’ 아빠 기태영 모습까지 담은 이번 화보는 여성 중앙 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슈퍼맨’ 기태영, 여성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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