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단’ 이지아 “총이 어색해… 김민준·오종혁이 지도해줬다”

입력 2016-01-26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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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단’ 이지아 “총이 어색해… 김민준·오종혁이 지도해줬다”

배우 이지아가 ‘무수단’ 속 총과 함께 한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무수단’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이지아는 “총이 무게가 있어서 고생했다”며 “남배우분들이 중간중간에 들어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지아는 “총이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김민준 선배와 오종혁 씨가 총 잡는 법을 알려주셨다. 나중에는 많이 괜찮아졌다”고 말했다.

이지아는 극중 타고난 감각으로 냉청하게 현장을 분석하는 여전사 신유화 중위 역을 맡았다.

한편 ‘무수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원인불명의 사고 이후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펼치는 24시간의 사투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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