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엠씨더맥스 전민혁

입력 2016-01-27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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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급 명품 밴드 엠씨더맥스가 2년만에 완전체로 돌어왔다.

엠씨더맥스의 전민혁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정규 8집 ‘pathos’ 기자간담회 및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어디에도’를 비롯하여 ‘어김없이’, ‘이 밤이 지나기 전에’ 등 본인들이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엠씨더맥스표 정통 락발라드로 승부수를 띄웠으며, ‘아스라이’, ‘Always’, ‘말하고 싶어도’ 등에서는 보컬 이수의 최대 장점인 파워풀한 진성의 가창력에 이어 엠씨더맥스의 히트곡 중 하나인 ‘사랑의 시’에서 보여주었던 섬세한 가성을 활용해 곡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이 앨범에서 유일하게 빠른 비트의 곡인 ‘anépigraphe(아네피그라프)’는 synthpop(신스팝, 신시사이저로 연주하는 팝 음악)계열의 노래로 기존 엠씨더맥스의 곡들과는 뚜렷한 차별화를 보여준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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