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프로농구 홍보영상 2탄 제작 상영

입력 2016-01-27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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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KBL이 27일(수)부터 프로농구 홍보영상 2탄을 제작해 상영한다.

이번 영상은 정신지체 1급 장애인으로 청암학교 농구부 소속인 우다빈 군이 출연해 농구가 주는 희망을 그렸다. 농구장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우 군을 위해 KBL 대표 선수인 울산 모비스 양동근 선수, 원주 동부 허웅 선수, 서울 SK 김선형 선수가 2015-2016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초청하는 장면이 담겼다.

KBL은 이번 영상으로 농구를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KBL은 허웅(이상 동부), 양동근(모비스), 문태종, 이승현(이상 오리온), 전태풍, 하승진(이상 KCC), 양희종(KGC), 조성민(케이티) 등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등장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한 바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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