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김선영 "‘스태프 졸라 ‘수애 닮은 듯’ 댓글 달게 했다”

입력 2016-01-27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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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응팔’ 김선영

‘응팔’ 김선영 "‘스태프 졸라 ‘수애 닮은 듯’ 댓글 달게 했다”

배우 김선영의 '응팔' 에피소드가 화제다.

김선영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스태프를 졸라 '수애 닮은 듯'이라는 댓글을 달게 했다고 털어놨다.

김선영은 "'응팔' 쌍문동 3인방 중 라미란과 이일화는 거의 노메이크업이었는데 난 사실 풀메이크업이었다. 없던 로맨스가 생겼는데 예쁘게 나와야하지 않겠냐"라고 말했다.

이어 선우 엄마와의 싱크로율을 묻는 질문에는 "눈물 많고 웃음 많고, 굉장히 많이 닮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선영은 "시골에서 아주머니들이 나물 캐거나, 슈퍼집 아주머니 같은 서민적인 역할에 자신 있다. 싸우기도 하고 울기도 하는, 과장되지 않은 생활형 연기가 좋다"며 "전원일기 같은 드라마를 한번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사진='응팔' 김선영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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