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웃찾사’, 월·금 夜 이동…‘힐링’ 폐지 [최종 공식입장]

입력 2016-01-27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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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웃찾사’, 월·금 夜 이동…‘힐링’ 폐지 [최종 공식입장]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와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이 편성 시간 변경을 전격적으로 단행한다.

우선 부모와 자녀의 고민을 훈훈한 토크로 풀어내 토요일 저녁 시간대에서 가능성을 검증 받은 ’동상이몽’은 월요일 밤 11시로 전격 이동한다.

‘동상이몽’은 2월 15일 월요일 밤 11시부터 두 명의 연예대상 MC 유재석과 김구라의 조합으로 SBS 月夜 토크쇼 제2의 전성기를 열 계획이다.

또한, 2015년 일요일 저녁 시간대에서 도약의 전기를 마련한 ‘웃찾사’는 금요일 밤 11시로 전격 이동하여 9시부터 이어지는 SBS 金夜 황금 라인업을 완성한다.

‘웃찾사’는 2월 12일 금요일부터 밤 9시 ‘궁금한 이야기 Y’, 10시 ‘정글의 법칙’에 이어 밤 11시에 편성되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로써 SBS는 월요일 ‘동상이몽’, 화요일 ‘불타는 청춘’, 수요일 ‘한밤의 TV연예’, 목요일 ‘자기야 백년손님’, 금요일 ‘웃찾사’로 라인업을 완성하여 평일 밤 11시대 1위를 굳힌다.

그런 가운데 기존 주말 밤 9시 동상이몽과 웃찾사의 빈자리는 오는 2월 13일 토요일부터 화제의 김수현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가 채울 예정이다.

또 기존 월요일 밤 11시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왔던 ‘힐링캠프’는 2월 1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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