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김준현 해장국 폭풍 먹방에 “국물에 익사하겠어”

입력 2016-01-29 11: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맛있는 녀석들’ 뚱MC들이 해장국 먹방을 펼친다.

29일 금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 김준현이 ‘후루릅’소리와 함께 황태해장국을 뚝딱 비워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준현은 ‘황태해장국’의 뽀얀 육수에 반해 숟가락을 내려놓지 못했던 상황! 이를 지켜보던 유민상은 “국물에 익사하겠어!”라며 김준현을 향해 걱정 아닌 걱정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김준현의 ‘후루릅’ 소리를 듣던 유민상은 “얘는 먹을 때 세수하는 소리가 난다!”며 신기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이에 김준현이 “소리가 없으면 맛이 없다!”며 직접 ‘음소거 모드’로 ‘황태해장국’ 시식에 나서 비교사운드 극과 극을 보여줬다고 한다.

한편, 문세윤 역시 방송을 잊은 채, 마성의 황태해장국 맛에 푹 빠져 본연을 망각하고 거침없는 숟가락질을 이어갔다. 문세윤의 리얼먹방을 본 유민상은 당황하며 “방송인인데 왜 여기서 아침식사를 하냐!”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무아지경으로 먹부림을 시전하며 황태해장국의 리얼 사운드가 공개될 ‘맛있는 녀석들’의 이야기는 이번 주 금요일 저녁 8시 20분에 comedy 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 comedy TV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