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신세경, 솔비 닮은 꼴? 그들에게 미안해”[화보]

입력 2016-01-29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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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원희가 익살스러운 표정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임원희는 맥심 2월호를 통해 다양한 표정을 선보이며 여러 콘셉트의 컷을 멋지게 소화해 재미있는 화보를 완성했다.

배우 임원희는 닮은꼴이 많은 배우로도 유명하다. 대표적으로는 배우 신세경, 걸그룹 EXID의 리더 솔지, 그리고 축구 선수 마리오 괴체가 있다.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임원희는 “그들에게 미안하다. 기분 나빠하지 않아서 다행이다”라고 답하며 “솔지나 신세경에겐 미안해도 마리오 괴체한테까지 미안하진 않다”고 덧붙여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새벽부터 진행된 촬영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즐거운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난 매사에 긍정적이라 괜찮다”며 프로다운 자세로 임해 담당 에디터였던 윤신영 에디터가 쌍엄지를 세웠다는 후문.

임원희는 1995년에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해 영화 '다찌마와 리', '실미도', '식객' 등 많은 영화에 출연해 오랫동안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과 '진짜 사나이'에서 그의 남자다운 모습을 꾸밈없이 보여주었다.

이 밖에도 MAXIM 2월호에서는 육감적인 몸매의 대명사인 그라비아 모델 시노자키 아이의 화보, 얼짱 출신 란제리 쇼핑몰 대표 하늘하늘의 란제리 화보, 아이돌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DJ라나의 화보와, LMFAO 프로듀서 레드푸, 디자이너 황재근, 그리고 최근 정계 진출을 선언한 화제의 인물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이철희 소장의 인터뷰를 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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