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이천수, 예능 포텐셜 검증...그 결과는?

입력 2016-02-02 0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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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이천수, 예능 포텐셜 검증...그 결과는?

이천수가 풍문쇼 녹화장에 깜짝 등장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이천수가 직접 스튜디오에 등장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앞서 패널들은 ‘스포테이너’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방송에서 스캔들을 섭렵하며 사건사고를 일으킨 이천수의 전력을 언급하며 이천수 선수를 ‘풍운아’라고 소개했다.

그런데 갑자기 풍문의 주인공 이천수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하며 녹화 중 스튜디오가 아수라장이 됐다.

이천수는 “뒤에서 패널들 얘기를 듣고 있자니 욱해서 나오게 됐다“고 말해 패널들이 땀을 뻘뻘 흘리게 만들었다고.

특히 예능감 있는 스포테이너를 꿈꾸는 이천수는 이날 방송에서 개성 있는 입담을 과시해 기자들에게 예능꿈나무로 인정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로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애널리스트 이희진, 채널A 앵커 이언경, 가수 황혜영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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