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민아, 녹화 중 폭풍 눈물 “노래해도 행복하지 않았다”

입력 2016-02-02 0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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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민아가 녹화 중 폭풍 눈물을 흘렸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꿀성대를 가진 박정현, 린, 노을, 노라조, 나비, 민아가 출연해 남다른 가창력을 뽐냈다.

이날 민아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에 힘들어하는 사연을 듣고 이에 맞는 OST를 선정했다. 민아는 "저는 노래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노래를 하고 싶어요"라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곧 민아는 "죄송해요"라며 노래를 중단하고 돌연 눈물을 펑펑 흘려 의아함을 자아냈다.

민아는 "직업에 대한 고민을 했었다"며 "좋아하는 노래를 함에도 불구하고 행복하지 않은 느낌을 받았다"며 자신의 진심을 표현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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