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라이징★’ 최우식 “역할만 좋으면 삭발도 가능” [화보]

입력 2016-02-03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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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우식이 2016년 영화계를 빛낼 라이징 스타로 선정됐다.

영화 전문지 맥스무비에 따르면 최우식은 박소담, 박보검, 류준열 등과 함께 'RISING STAR 영화로운 대세 11' 칼럼 주인공으로 뽑혀 '맥스무비' 2월호 지면을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 속 최우식은 소년과 남자를 오고가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우식은 "다음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욕심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 하지만 큰 상을 받았기 때문에 더 많은 도전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주어진 것도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역할만 좋다면 삭발도 할 수 있다"고 연기 열정을 내비쳤다.

최우식은 영화 '거인'으로 신인상 4개를 비롯해 총 6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한국 영화계 가장 핫한 신예로 떠올랐다. 올해는 1979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의 현대사를 배경으로 가수가 꿈이었던 홍장미의 꿈과 가족애를 담은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에 캐스팅 돼 유호정, 하연수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최우식은 현재 영화 '궁합' '부산행'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맥스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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