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 구속’ 양금석, 실물 미모 보니 ‘화들짝’

입력 2016-02-03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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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구속’ 양금석, 실물 미모 보니 ‘화들짝’

양금석이 자신을 스토킹한 60대 남성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양금석의 미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앞서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남재현의 장모와 양금석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남재현은 장인, 장모를 모시고 청담동 미용실을 방문했고, 그곳에서 우연히 미용실을 찾은 양금석과 마주쳤다.

남재현의 장인은 양금석을 보고 “양금석 씨 아니세요? 몹시 예쁘세요”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남재현의 장인은 양금석에 대해 “사람의 미모가 아니다”며 “원래 예뻤던지 성형을 해서 깎았는지 너무 예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3일 양금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 최모 씨가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작년 8월 한달간 양금석에게 문자와 전화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2011년 팬클럽 등을 통해 양금석의 전화번호를 알아냈고, ‘천사같은 당신이 나를 구원해줘야 한다’, ‘당신이 내 글 쓰는 일을 도와달라’는 등의 메세지를 수차례 보냈다.

지난 2013년에는 양금석의 고소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이 같은 행동은 멈추질 않았다.

이에 양금석은 지난해 10월 최 씨를 상대로 재차 고소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자기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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