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이준익-박찬욱-봉준호(맨 왼쪽부터). 동아닷컴DB
이들이 속한 한국영화감독조합은 3일 서울 아트나인에서 ‘#ISUPPORTBIFF’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부산국제영화제 지지를 표했다. 이준익 감독에 이어 이날 조합의 새로운 대표로 뽑힌 봉준호 감독은 현재 부산국제영화제가 부산시 등으로부터 받는 여러 압력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이들은 향후 사태를 지켜보며 후속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엔터테인먼트부]
감독 이준익-박찬욱-봉준호(맨 왼쪽부터). 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