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판 커리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백악관을 방문했다.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백악관에 방문한 전 시즌 NBA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선수들의 모습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포스트 조던’이라는 평가를 받는 올 시즌 최고의 선수인 스테판 커리를 포함해 골든스테이트 선수들이 단정한 차림으로 백악관에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방문은 시즌 정상에 오른 팀에게 백악관에 방문해 대통령과 만나는 기회를 갖는 NBA 전통에서 비롯됐다.
한편, 지난 시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꺾고 NBA 정상에 오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49경기를 마친 현재 45승 4패(승률 91.8%)를 기록했다. 1995~1996시즌 시카고 불스의 NBA 역대 최고 승률 (72승 10패·87.8%)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