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의 CEO들’ 손태영, 쭉 뻗은 각선미 시선집중…애엄마 맞아?

입력 2016-02-04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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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이 쭉 뻗은 각선미를 과시했다.

5일 '옆집의 CEO들'에서는 유쾌한 첫 단합 대회가 펼쳐진다. 최고 연장자인 이재룡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흔쾌히 응했지만 유일한 여성팀인 손태영, 박나래, 허영지는 멘붕에 빠졌다. 그 이유는 모임 장소인 워터파크 필수품인 수영복이 없었던 것.

하지만 첫 단합대회인 만큼 세 여자는 분주히 움직였다. 머릿속엔 온통 비키니 생각뿐인 나래는 준비물을 챙기다 결국 “속옷만 입고 놀면 안 돼?”라고 폭탄 발언을 해 막내 영지를 경악하게 했다. 그것도 잠시 나래는 샤워용품을 챙기며 “비수기라 많이 길었을 텐데...”라고 말을 흐리면서 겨울에 제모하는 여자가 어딨느냐며 예능 대세다운 거침없는 입담(?)에 제작진조차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편 워터파크에서 날씬한 각선미를 선보인 손태영, 박나래, 허영지. 두 아가씨들 사이에서 손태영은 유독 쭉 뻗은 각선미를 보이며 애 엄마가 맞느냐며 의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옆집의 CEO들'은 함께 동거를 하며, 생활에 들어가는 모든 돈을 세일즈를 통해 자급자족을 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려 돈과 경제생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경제 공익 리얼 버라이어티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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