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MBC
한예리는 영화계가 주목하고 현재 SBS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한예리의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20 출연이 확정되면서 어떤 콘텐츠를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생방송이 시작되자 한예리는 시청자들에게 수줍게 인사한 후, 자신의 특별한 이력을 밝혔다. 생후 28개월부터 무용을 시작해 국립국악중고등학고를 졸업하고 한예종 한국무용을 전공한 ‘정통 무용수’ 출신이라는 점이다. 현재까지도 공연을 열어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전하며 아티스트로서의 무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한예리는 시청자들에게 한국무용을 알리기 위해 소고춤, 승무, 부채춤, 살풀이춤, 춘앵무까지 다양한 한국무용을 즉석으로 선보였고 화려한 한복과 매혹적인 춤 선을 본 시청자들은 한국 무용의 매력에 빠졌다.
한예리는 카메라 앞에서 거침없이 옷을 갈아입거나 갑자기 등장한 스태프의 난입에 웃음을 참지 못하며 작품 속 강렬한 이미지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한예리가 전하는 한국 무용의 아름다움은 6일 밤 11시 15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