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배우 문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스 버건디' 뮤직비디오 업로드와 함께 "항상 엄청나게 많이 많이 응원합니다! 손승연 짱! 당신의 노래를 듣는 게 너무 좋아요"라는 글로 손승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평소 문근영은 지인들을 통해 손승연의 팬임을 자청해왔다는 후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뷔도 자신들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추천 글을 남겼다. "역시 굿잡"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손승연의 '미스 버건디'를 재생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손승연은 4일 자정 1년 2개월여 만의 컴백 싱글 '미스 버건디'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발표 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오전 9시 기준 엠넷뮤직, 올레뮤직 등 실시간 음원 차트 2위를 비롯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장식하며 확 달라진 손승연을 대중에게 제대로 각인시켰다.
공개되자마자 "소화 못하는 장르가 없는 손승연", "역시 멀티플레이어다"라며 손승연의 변화에 찬사와 응원을 보내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래퍼-보컬로의 1인 2역, 스타일링까지 화려한 변신을 시도한 전략이 성공했다는 평이다.
손승연은 이번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라이브 무대 및 방송 출연 등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포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