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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남태현 “배우학교로 배운 연기, 위너 뮤비 베드신 때 도움돼”

입력 2016-02-05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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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남태현 “배우학교로 배운 연기, 위너 뮤비 베드신 때 도움돼”



위너 남태현이 ‘배우학교’ 출연 소감을 밝혔다.

남태현은 지난 3일 열린 tvN ‘배우학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남태현은 “위너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연기력이 필요했다. 춤보다 스토리로 흘러가서 연기를 요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남태현은 이어 “베드신도 있었고 키스신도 있었다”며 “굉장히 어려운 신들이 많았는데 ‘배우학교’에서 배운 걸 많이 활용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태현은 또 “이전에는 (연기를 할 때) 많이 허우적댔는데, 지금은 진짜 준비·몰입하고 나서 연기를 시작하는 법을 배웠다. 여유를 배운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 4일 첫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서 과거 드라마 ‘심야식당’에 출연해 발연기 논란을 일으킨 것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남태현이 이번 ‘배우학교’를 통해 발연기 오명을 벗고 연기 변신을 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남태현 ‘좋더라’ M/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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