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0월 발생한 상주터널 트럭폭발 사고 현장. 방송화면 캡쳐
상주터널에서 또 사고로 인한 화재가 났다.
5일 오후 1시 22분께 경북 상주와 구미 사이에 있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창원방향) 안에서 트레일러에 불이 났다.
이번 상주터널 화재는 트레일러 바퀴에 불이 붙어 연기가 많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터널 내 다른 차들을 긴급 대피시킨 후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26일에도 상주터널에서는 시너를 실은 트럭이 폭발해 1명이 화상을 입고 18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었다.
사진=지난해 10월 발생한 상주터널 트럭폭발 사고 현장.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