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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터널, 또 트레일러 화재 사고…지난 가을에는 시너실은 트럭 폭발

입력 2016-02-05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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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발생한 상주터널 트럭폭발 사고 현장. 방송화면 캡쳐

지난해 10월 발생한 상주터널 트럭폭발 사고 현장. 방송화면 캡쳐

상주터널, 또 트레일러 화재 사고…지난 가을에는 시너실은 트럭 폭발

상주터널에서 또 사고로 인한 화재가 났다.

5일 오후 1시 22분께 경북 상주와 구미 사이에 있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창원방향) 안에서 트레일러에 불이 났다.

이번 상주터널 화재는 트레일러 바퀴에 불이 붙어 연기가 많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터널 내 다른 차들을 긴급 대피시킨 후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26일에도 상주터널에서는 시너를 실은 트럭이 폭발해 1명이 화상을 입고 18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었다.

사진=지난해 10월 발생한 상주터널 트럭폭발 사고 현장.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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