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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vN 드라마톡 ‘금지된 사랑’, 이성으로 금기를 논하다

입력 2016-02-05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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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O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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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변정수, 장도연이 O tvN 신규 예능 ‘금지된 사랑’ 진행을 맡았다.

O tvN드라마톡 ‘금지된 사랑’ 측은 5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선 5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 황수경 전 아나운서의 모습과 여성 MC 3인방의 두 축을 담당할 변정수·장도연의 당당한 모습이 담겨 있다.

“결혼 뒤에 찾아온 사랑, 어떻게 생각하니?”, “내가 하면 사랑, 남이 하면 스캔들” 등 사랑에 관한 인상적인 대사가 담겨 있어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유상무와 키스신을 시도하는 황수경과 그 둘 사이를 프라이팬으로 응징하는 변정수, 늘 그렇듯 유상무와 티격태격 콤비 플레이를 보여주는 장도연 등 짧지만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흥미진진한 장면도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금기, 이성으로 논하다'라는 문구와 검은 드레스를 맞춰 입은 황수경, 변정수, 장도연의 모습이 어우러져 엄청난 존재감을 나타낸다. 세 여성 MC가 남성 중심의 예능계에 어떤 신선한 자극을 줄지 주목된다.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 O tvN의 신규 프로그램 ‘금지된 사랑’은 실제 있었던 금기를 깬 불편한 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한 신개념 드라마 토크쇼다. ‘사랑과 전쟁’을 능가하는 파격 소재의 미니 드라마와 ‘마녀사냥’보다 어른스러운 품격 높은 토크를 결합해 진짜 어른들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를 직설적으로 풀어낸다.

오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와 밤 11시에 O tvN을 통해 방송되며 tvN을 통해서도 매주 토요일 밤 11시 30분에 시청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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