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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남’ 주병진, ‘대, 중, 소’ 리드줄 착용 위한 최후의 수단은?

입력 2016-02-05 2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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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남’ 주병진, ‘대, 중, 소’ 리드줄 착용 위한 최후의 수단은?

주병진이 목에 개끈을 감은 사연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주병진은 반려견인 웰시코기 삼둥이 ‘대, 중, 소’와 함께 산책을 나갔다.

주병진은 ‘대, 중, 소’와의 산책을 위해 만발의 준비를 했다.

주병진은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준비물이라며 리드줄을 직접 집 안에서 시험 착용을 해보며 연습을 하고자 했다.

하지만 주병진의 예상과 달리 삼둥이들은 리드줄 착용을 강렬히 거부했다.

이에 주병진은 삼둥이에게 “제발 움직이자”며 애원도 하고, 우는 척도 하고, 화도 내 봤지만 삼둥이는 끝내 움직이지 않았다.



결국 좌절하고만 주병진은 최후의 방법으로 삼둥이 설득에 나섰다.

주병진은 개끈을 직접 자신의 목에 두르며 “너네와 나 모두 끈을 묶었다”며 “우리는 똑같은 입장이다”라고 애원했다.

이러한 주병진의 노력에도 삼둥이들은 ‘시체놀이’를 하며 누워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동거버라이어티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개그맨 주병진+웰시코기 삼둥이,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비숑프리제, 강인+프렌치불도그 춘향이 해피 패밀리가 출연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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